D-2. 전국 2025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 1차시험 시행 장소 공개

11월23일, 전국 4만여명 수험생 일제히 시험 돌입

11월23일 시행하는 2025년도 중등교원 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시험장소가 모두 공개됐다.
이번시험에서 공립 기준 총 6천681명(▲일반 6천151명 ▲장애인 5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서울 914명 ▲부산 540명 ▲울산 92명 ▲충북 234명 ▲경남 441명 ▲대구 60명 ▲대전 45명 ▲광주 50명 ▲경북 280명 등을 신규 채용한다.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일반 4만2천488명과 장애인 352명을 합쳐 총 4만2천840명이 시험을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일반이 6.9대 1을, 장애인전형이 0.64대 1을 기록했다. 총합 경쟁률은 6.41대 1이다.
공개 된 지역별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서울(10개 학교) △광남고 △목운중 △신도림중 등 ▲경기도(19개 학교) △반송중 △매홀중 △동탄목동중 ▲인천(4개 학교) △청량중 △진산중 등 ▲부산(8개 학교) △부산전자공고 △부산정보고 등 ▲대구 △대구상원고 △경북기계공고 ▲대전 △대전탄방중 ▲광주 △전남공고 △광주공고 ▲울산 △신정고 ▲세종 △다정중 ▲강원(3개 학교)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충북 △금천중 △충북공고 ▲충남(5개 학교) △천안불무중 △천안백석중 등 ▲전북(5개 학교) △전주평화중 △전주화정중 등 ▲전남(7개 학교) △순천여고 △순천매산여고 등 ▲경북(6개 학교) △경산여중 △경산여고 등 ▲경남(9개 학교) △창원기계공고 △마산공고 등 ▲제주 △노형중 △제주중앙중으로 밝혀졌다. 
한편, 수험표 출력은 11월23일까지 가능하다. 응시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20분까지 시험실(오전 7시20분부터 입장 가능)에 입실해야 한다.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서울시 교육청 기준, 12월26일에 공개 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