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2월3일 시작

전년대비 총 선발예정인원 419명 감소 … 지난해 경쟁률은?

2025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2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때, 응시직렬, 응시지역, 지방인재 여부 등은 제출기간 내에는 수정할 수 있으나, 제출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올해부터 지역별 구분모집[9급 행정직(일반), 9급 행정직(우정사업본부)] 응시자도 필기시험 응시지역(시험 볼 장소)이 제한되지 않으며, 응시원서 제출 시 선택한 지역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접수취소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 받으며, 이후 3월24일~26일에 추가취소기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일정은 ▲필기 △장소공고 3월28일 △시험일 4월5일 △합격발표 5월9일 ▲실기(철도경찰직) 5월22일 ▲면접 △장소공고 5월9일 △시험일 5월28일~6월2일 △합격발표 6월20일로 예정돼 있다.

전년대비 선발예정인원 증감 현황
2024-25년도 국가직 9급 공채 선발예정인원은 4천749명에서 4천330명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환경 9급 공무원 48명을 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2년간 주요 직류별 선발인원(2024-25년도, 일반모집 기준)은 ▲일반행정 △전국 344명→342명 △지역구분 159명→164명 △우정사업본부(지역) 497명→317명 △경찰청(전국) 73명→158명 ▲세무 1천23명→875명 ▲교정 △남 699명→583명 △여 112명→82명 ▲검찰 245명→245명 ▲출입국관리 165명→134명 ▲일반기계 59명→61명 ▲일반농업 75명→69명 ▲산림자원 91명→116명 ▲전산개발 118명→106명 ▲전송기술 57명→46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요 직렬 경쟁률 
2024년 국가직 9급 공채 경쟁률은 평균 21.8대 1을 기록했으며, 직류별(일반 기준)로는 ▲교육행정 211.4대 1 ▲시설조경 79.3대 1 ▲일반행정(전국) 77.6대 1 ▲보호(여) 66.3대 1 ▲화공 61.9대 1 ▲건축 51.1대 1 ▲일반행정(지역) 48대 1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