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전국 초등학교 및 유치원 교원임용 1차 시험 일반전형 합격자 총 4천779명 발표

2024학년도 전국 공립(국·사립)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이번시험에서 일반 전형 기준 유치원 교원 442명과 초등학교 교원 4천337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다. 평균 필기합격선은 비공개 및 미선발 지역제외 유치원 교원 83.15점이며 초등교원은 89.19점이었다.

먼저 서울시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유치원교원은 선발하지 않으며 초등교원 101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452명이었으며 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1차 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152명으로 합격선은 100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서 유치원교원 64명과 초등교원 1천220명을 선발해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경기도는 각각 25.08대 1과 2.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출원인원 중 1차 시험에 붙은 인원은 유치원은 97명, 초등학교는 1천837명이다. 합격선은 유치원 교원이 84.33점을, 초등교원이 87.67점을 공고했다.

올해 유치원교원에서 1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6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전은 1차 시험에 3명이 합격했다. 대전은 올해 합격선을 비공개 처리했다. 또한, 대전은 초등교원에서 28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6.3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으며 1차 시험을 통과한 사람은 14명이었다. 합격선은 95.67점이다.

광주는 이번 초등교원시험에서 5명 선발에 9.2대 1의 높은 경쟁률 보였으며, 1차 시험에서 9명이 시험에 붙었다. 합격선은 97점이었다. 광주는 유치원교원에서도 2명 채용에 45.5대 1의 치열함을 보였는데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3명이었으며 합격선은 80점을 기록했다. 

2024년도 유치원교원에서 26명 선발에 14.69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강원도의 1차 시험 합격자는 40명으로 드러났다. 강원도는 초등교원에서 69명 선발에 4.03대 1의 경쟁률을 공개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04명이었다. 강원도의 초등교원 필기합격선은 11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 외 지역별 1차 시험 합격자 및 합격선을 살펴보면 ▲유치원 △인천 44명(82.33점) △부산 16명(85점) △대구 6명(85점) △울산 9명(83점)  ▲초등교원 △인천 224명(87점) △부산 471명(87점) △대구 42명(88.5점) ▲울산 133명(84점) 등으로 공개되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