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전국 중등교원 임용시험의 응시현황이 발표되고 있다. 12월11일 기준, 서울시와 제주도의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시 평균 응시율 87.97%
먼저 올해 일반전형 727명과 장애인전형 60명을 합쳐 787명을 선발하는 서울시는 총 6천12명(▲일반 전형 5천915명 ▲장애인 전형 97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인원 중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5천289명으로 응시율은 87.97%를 기록했다.
이중, 일반전형은 지원인원의 88.3%에 해당하는 5천223명이 실제로 시험에 응시했으며 장애인 전형은 출원인원의 68.04%에 해당하는 66명이 시험장에 입실했다.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 전형 7.18대 1 ▲장애인 전형 1.1대 1을 기록했다. 평균 실질경쟁률은 6.72대 1이다.
제주도 지원자 중 774명 응시
제주도 응시율을 살펴보면 올해 일반전형 117명과 장애인전형 9명을 합쳐 총 1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에 출원한 인원은 일반전형 840명, 장애인전형 3명을 합쳐서 총 842명이다. 이중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774명으로 전체 출원인원의 91.81%에 해당한다. 일반전형은 원서를 접수한 인원의 91.57%인 772명이 시험장에 입실했으며 장애인전형은 66.6%에 해당하는 2명이 시험을 쳤다.
평균 실질경쟁률은 6.14대 1로 ▲일반전형 6.59대 1 ▲장애인전형 0.22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장애인 전형은 응시 인원은 물론 전체 출원인원도 선발예정인원보다 적었다.
한편, 각 지역은 사립학교 임용 응시율도 공개 중에 있다. 공사립동시지원자 기준 서울시는 112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3천711명이 지원했으나 89.54%에 해당하는 3천323명만이 시험을 쳤다. 실질경쟁률은 29.6대 1이다. 또한, 제주도는 1순위 지원을 기준으로 42명을 선발에 211명의 지원자 중 80%인 169명만 시험에 응시해 실질경쟁률은 4대 1이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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