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주택관리사 제2차 시험 종료, 과목별 총평은?

올해 1천600명 선발예정 … 최종 합격자 발표일 12월11일 

▲9월28일 주택관리사 2차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퇴장하고 있다. (장소: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제27회 주택관리사보 제2차 시험이 지난 9월28일에 모두 마무리됐다.
제2차 시험과목은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가 각 40문항(객관식 24문항, 주관식 16문항)씩 총 80문항이 출제됐다.
종료시간인 11시10분까지 중도퇴실이 불가했다.
박문각 강경구 교수는 이번 시험에 대해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올해 1차 시험과 작년 2차 시험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경향이 있다. 학원 강의를 들었다면 충분히 80점 이상을 획득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험후기에서 수강생들은 강경구 교수님 강의에서 다뤘던 소방의 날(11월9일)이 완전 적중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2차 시험 해설강의는 박문각 주택관리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통주택관리실무’ 김혁 교수님의 총평 및 해설강의는 10월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제27회 주택관리사보 국가자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천600명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2월11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주택관리사 제1차 시험에는 1만7천23명이 응시해 2천17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11.84%로 나타났다.
제1차 시험 과목별 과락률을 살펴보면 ▲회계원리 48.81% ▲공동주택시설개론 48.16% ▲민법 52.55%를 기록한 바 있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