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3일 치러진 제10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가 공개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제2차 시험에는 855명이 응시했으며 20.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개인별 합불 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 로그인해 30일간(~10월12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제1차 시험에는 1천956명이 응시를 마쳤고, 그 중 20.2%가 합격했다고 발표된 바 있다.
한편 제2차 시험은 ▲수목 피해진단 및 처방 ▲수목 및 병충해의 분류 ▲약제처리와 외과수술 이 각각 논술형 및 단답형으로 출제됐다.
서술형 필기시험(수목 피해진단 및 처방)과 실기시험(수목 및 병충해의 분류, 약제처리와 외과수술) 각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각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종 합격 처리됐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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