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23년도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기상직 7급 공채 4명을 선발하기로 발표했으며 7월22일에 1차시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40명의 합격자가 발표되었으며 합격선은 76점이었다.
이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9월23일에 2차시험을 시행했으며 6명이 시험에 붙었다.
6명의 2차시험 합격자는 지난 11월23일에 정부대전청사에서 면접시험을 쳤으며 4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합격자들의 연령을 살펴보면 26세에서 30세가 2명, 31세 이상이 2명이었으며 20세에서 25세 사이의 합격자는 없었다. 합격자 4명 모두 자격증 가산점을 지니고 있었으며 전원 남성이었다.
합격자들은 채용후보자(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간은 12월7일 오전9시부터 12월26일 18시까지며, 우편으로 제출 시에는 12월22일까지 소인분 유효하다.
참고로 제출 기간 내에 등록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무원임용령 제11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임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자 기본교육은 2024년 2~3월경에 5주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밝혔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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