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 지방직 7급공무원 면접시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특별시는 2023년도 서울특별시 제2회 지방공무원 면접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시험에서 서울시는 264명을 선발한다. 각 직렬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이 83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중 13명은 지방의회 전형이다. 그 외 직렬별 7급 필기시험 합격자 수는 ▲일반행정(장애인) 5명 ▲감사 4명 ▲지방세 5명 ▲일반기계 7명 ▲일반전기 4명 등이다. 일반토목(장애인)은 합격자가 없었다.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7급이 96점(양성평등 9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중 지방의회전형은 95점을 기록했다.

 

그 외 직렬별 7급 합격선을 살펴보면 ▲감사 90점 ▲지방세 84점 ▲일반기계 80점 ▲일반전기 72점 ▲일반화공 7급 86점 ▲산림자원 73점 ▲조경 71점 ▲일반환경 77점 ▲일반토목 68점(양성 67점)▲건축 71점 ▲통신기술 65점 ▲수의 65점 ▲약무 60점 ▲지적 86.67점(이상 일반 기준) 등을 기록했다.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40길에 위치해있다.

 

면접시험 대상자는 지정된 일자별 오후 12시10분까지 출석등록을 해야 하며 본인에게 지정된 면접일자에만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등록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 40분이다.

 

각 7급 직렬별 면접일정은 ▲12월11일 △일반행정 △지방세 △일반기계 △감사 △일반전기 △일반화공 등 ▲12월12일 △산림자원 △조경 △일반환경 △일반토목 △건축 △통신기술 △수의 △약무 △지적 등이다.

 

12월13일은 지도사 및 연구사, 기술계고 전형에서 면접시험을 친다.

 

응시생들은 응시표 및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야 한다. 이때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며 필기구는 검정색 볼펜이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면접시험 최종합격자를 12월29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