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전산직 전년대비 채용 현황은?

2023년도 전국 지방직 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2022-23년 지방공무원 9급 전산(일괄모집: 일반) 채용현황에 대해 분석해본다.

 

최근 2년간 전산(일반)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서울시 37명→38명 ▲부산시 25명→7명 ▲대구시 2명→11명 ▲광주시 11명→4명 ▲대전시 11명→6명 ▲울산시 9명→2명 ▲세종시 4명→미선발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대구시를 제외한 5개 지역은 선발규모가 감소했다.

 

올해 지방공무원 9급 전산(일반) 공채 원서접수 결과 ▲서울시 17.7대 1 ▲부산시 30.6대 1 ▲대구시 16.9대 1 ▲광주시 32.8대 1 ▲대전시 23.5대 1 ▲울산시 27.5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난 바 있다.

 

지난해 공채 경쟁률은 ▲서울시 22.3대 1 ▲부산시 13대 1 ▲대구시 85대 1 ▲광주시 15.8대 1 ▲대전시 15.1대 1 ▲울산시 13.1대 1 ▲세종시 11.2대 1이었다.

 

선발규모가 늘어난 서울시와 대구시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2023년 지방공무원 9급 전산 공채(일괄모집: 일반) 필기시험 합격선은 ▲서울시 83점 ▲부산시 84점 ▲대구시 79점 ▲광주시 81점 ▲대전시 81점 ▲울산시 74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필기시험에서는 ▲서울시 83점 ▲부산시 79점 ▲대구시 83점 ▲광주시 80점(양성 79점) ▲대전시 77점 ▲울산시 77점 ▲세종시 73점 이상이어야 합격이 가능했다.

 

2022년 최고 합격선은 83점, 2023년 최고 합격선은 84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