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2차시험 원서접수 20일부터 24일까지

지난해 2차시험 결과 2천377명 응시 … 합격선 50점

 

제35회 감정평가사시험 2차시험의 원서접수기간이 다가왔다. 
올해 1차시험은 총 6천746명의 출원인원 중 5천755명이 응시해 1천340명이 시험에 통과했다. 
합격자 중 여성이 541명, 남성이 799명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40.3%를 기록했으며, 부동산학원론이 56.70점의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2차시험은 5월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차시험 대상 인원이 총 2천655명이었다. 이중 응시자는 2천377명이었으며, 응시율은 89.53%였다. 
2천377명의 응시자 중 합격한 사람은 204명으로 합격률은 8.58%였다. 합격선은 50점을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52.29점이며, 전체 응시자 평균 점수는 30.98점이었다.
여성합격자는 총 79명으로 38.73%의 비율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고령 합격자는 1973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02년생이었다.
한편, 박문각 감정평가사 서울법학원은 해당 시험에서 18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문각 서울법학원 관계자는 “지난 시험에서 전체수석자와 이론 및 법규 수석자, 최연소에서 최고령 합격자도 배출했다.”라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