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발에 1천952명 지원, 경쟁률 65.1대 1
국회사무처는 2025년도 제23회 8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공고했다.
이번시험에서 행정(일반) 27명과 장애인전형 3명을 합쳐 30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인 ▲행정(일반) 23명 ▲행정(장애) 2명보다 더 많은 수다.
올해 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행정(일반) 1천920명 ▲행정(장애) 32명으로 경쟁률은 각각 71.1대 1과 10.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적은 수로 2024년에는 1천898명이 행정(일반)에 접수해 82.5대 1의 경쟁률을, 58명이 장애인전형에 신청해 29대 1의 결과값을 드러냈다.
이번 합계경쟁률은 30명 선발에 1천952명이 신청해 65.1대 1을 공고했다. 지난해에는 1천956명이 도전장을 던져 78.2대 1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다소 완화되었다.
한편, 국회 8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19일에 시행하며 동월 11일에 장소를 공고한다.
필기 합격자는 5월23일에 면접장소와 함께 밝혀지며 6월9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3일에 최종 합격자가 국회채용시스템에 발표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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