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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법무사 1차시험 합격자 400명 명단 발표

법원·국회공무원

by 고시기획 2024. 9. 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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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원은 일반응시자 1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울 5천599명, 대전 789명, 대구 571명, 부산 789명, 광주 507명을 합쳐 8천255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 29회 시험 대비 639명 증가한 수다. 경쟁률은 63.5대 1로 지난해 기록인 58.6대 1보다 올랐다.
올해 8월31일 시행한 법무사 1차 시험은 상법과 민법이 기존 출제 형태와 다르거나, 박스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등 변화를 보였으며 가족관계법에선 법조문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민사집행법과 공탁법은 난이도가 무난했으나 상업등기법, 부동산등기법의 난이도가 상승한 걸로 평가 받는다. 
1차시험 합격자는 총 400명이며, 합격선은 60점으로 드러났다. 합격자들의 각 과목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헌법·상법 62.89점 ▲민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69.41점 ▲민사집행법·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63.43점 ▲부동산등기법·공탁법 63.2점이며, 전과목 평균은 64.73점이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이상이 3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학원 이상 62명 ▲고등학교 이상 25명 ▲기타 13명이었다.
연령별로는 50에서 59세가 1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49세 111명 ▲30-39세 82명 ▲60세 이상 40명 ▲20-29세 37명 ▲20세 미만 1명 순을 기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18세로 1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0세로 1명이었다.
성별별로는 응시자 기준 남성 2천801명, 여성 1천131명으로 여성 비율은 28.76%였다. 합격자 비율로는 남성 284명, 여성 116명으로 여성 비율은 29%다.
참고로, 1차 면제자는 731명으로 밝혀졌다.
한편, 법무사 2차시험은 11월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차시험 합격자는 2025년 2월5일에 공개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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