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회 지방직 응시율 73.3%

물리치료 직류 84.6%로 가장 높아 

경기도청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 응시율을 공개했다. 
이번시험에서 경기도는 총 128명 선발예정에 1천443명이 원서를 접수해 11.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드러냈다. 
필기시험은 3월16일에 시행되었으며 전체 원서접수 인원의 73.3%에 달하는 1천57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9급의 물리치료로 65명의 원서접수자 중 55명이 시험에 응시해 평균경쟁률 84.6%를 기록했다. 
이어 방사선에서 72명의 출원인원 중 83.3%에 해당하는 60명이 시험장에 입장해 두 번째로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또한, 식품위생은 205명의 인원 중 81.5%에 달하는 167명이 시험을 쳐 세 번째로 높은 응시율을 공개했다. 
그 외 9급 직류별 응시율은 ▲의료기술 △임상병리 79.8% △치과위생 79.8% △작업치료 72.2% ▲시설 △교통시설 73.8% △도시교통설계 68.8% ▲방호 42.7% ▲시설관리 51.9% ▲운전 △운전 72.9% △굴착기 74.3%로 공개되었다.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4월3일 ▲면접시험 4월24일~30일 ▲최종 합격자 발표 5월17일 순으로 진행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