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지역별 일반행정 7급 응시현황은?

각 지자체는 지난 10월28일 치러진 2023년도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응시현황을 공개했다.

 

일반행정 7급(일반)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 55.9%

이번 발표된 각 시·도별 일반행정 7급(일반) 현황을 살펴보면 총 165명 선발예정에 2만2천65명이 지원했고 이중 필기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55.9%인 1만2천345명으로 집계됐다.

 

15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응시율 62.1%를 기록한 세종시는 올해 일반행정 7급(일반)에서 10명을 신규채용예정이며 327명의 접수인원 중 20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세종시는 원서접수 결과 가장 낮은 32.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와 올해 경쟁률이 모두 가장 높았던 경상남도는 이번 필기시험에서 가장 낮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경상남도는 창원시에서 2명 선발로 응시원서에 684명이 지원한 인원 중 325명만이 필기시험을 치러 47.5%의 응시율을 보였다.

 

그외 각 시·도별 응시율은 살펴보면 ▲서울시 57.6% ▲인천시 59.4% ▲대전시 54.9% ▲대구시 58% ▲부산시 53.93% ▲광주시 59.9% ▲경기도 54% ▲충청북도 55.46% ▲충청남도 53% ▲경상북도 52% ▲전라북도 52% ▲전라남도 57% ▲제주도 57.8%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선발인원 감소, 평균 경쟁률 133.7대 1

한편 올해 지방직 7급 공무원 일반행정(일반)은 울산시와 강원도를 제외한 총 165명을 신규 채용예정으로 지난해 379명보다 대폭 감소한 채용 규모이다.

 

각 시·도별 선발인원은 ▲서울시 54명(지방의회 선발 10명 포함) ▲인천시 5명 ▲대전시 5명 ▲대구시 12명 ▲세종시 10명 ▲부산시 7명 ▲광주시 3명 ▲경기도 8명 ▲제주도 5명 ▲충청북도 4명 ▲충청남도 5명 ▲경상북도 17명 ▲경상남도 2명 ▲전라북도 9명 ▲전라남도 19명이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서울시 181.2대 1 ▲인천시 139대 1 ▲대전시 154.8대 1 ▲대구시 111.5대 1 ▲세종시 32.7대 1 ▲부산시 219.9대 1 ▲광주시 217.7대 1 ▲경기도 284.3대 1 ▲제주도 57.4대 1 ▲충청북도 121.3대 1 ▲충청남도 106.4대 1 ▲경상북도 58.8대 1 ▲경상남도 342대 1 ▲전라북도 78.8대 1 ▲전라남도 51.7대 1이었다.

 

필기 합격자 발표일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시·도 일반행정 7급 필기 합격자는 11월15일 부산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경상남도·인천시 11월16일 ▲대전시·대구시·광주시·충청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11월17일 ▲경기도 11월20일 ▲충청남도 11월21일 ▲서울시·세종시 11월24일 ▲제주도 11월28일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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