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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 7급, 제2차시험 합격자 통계 확인

7·9급 공무원

by 고시기획 2023. 11. 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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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전국) 합격선 81점·지방전형 79점 기록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2차시험의 합격선 및 합격인원 통계를 공고했다.

 

이번시험은 전체 모집 단위에서 총 72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만8천99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중 제2차 시험 응시인원은 15.4%에 해당하는 4천478명이며 합격인원은 총 884명으로 응시인원 대비 19.7%로 나타났다.

 

일반모집단위 통계를 살펴보면, 668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만8천668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중 15.1%에 해당하는 4천353명이 2차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는 응시인원 대비 19.2%인 837명이었다.

 

점수분포를 살펴보면 과락자 제외, 가장 많은 점수대는 75점 이상 80점 미만으로 447명이었다. 반면, 가장 분포 수가 적은 점수대는 95점 이상으로 26명이었다. 과락자는 총 1천346명이었다.

 

각 직렬별 통계를 살펴보면 먼저 일반행정(전국:일반)은 192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9천822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2차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천227명이며 합격선은 81점이었다. 필기합격자는 241명이며 이중 9명이 지방 합격자로 합격선은 79점이다.

 

일반행정(전국:일반)의 점수 분포도를 살펴보면, 80점 이상 85점 미만이 1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95점 이상이 4명으로 가장 적었다. 과락자는 281명이었다.

 

올해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직렬은 검찰과 일반농업(일반)이다.

 

검찰은 총 10명을 선발하며 1천474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중 2차시험 응시인원은 71명이며 합격자는 14명으로 2명이 지방인재 합격자였다. 합격선은 92점이며, 지방 전형 합격자는 90점을 보였다.

 

올해 6명을 선발하는 일반농업(일반)은 326명의 지원자중 42명만이 2차시험을 쳤으며 7명이 합격해 검찰과 같은 합격선 92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55점의 합격선을 보인 산림자원은 6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259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7명이 합격했다.

 

그 외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 및 합격선(일반 기준)을 살펴보면 ▲우정사업본부 22명(양성 3명) 82점(양성 81점) ▲세무 101명 78점 ▲관세 15명 80점 ▲통계 9명 77점 ▲교정 53명 79점 ▲보호 8명 81점 ▲화공10명 74점 ▲방재안전 7명 78점 ▲전산개발 52명 79점 등으로 공개되었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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