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년 지방공무원 전산직, 전년대비 선발 증감 폭은?

전국 시·도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및 시험일정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에 『고시기획』은 전년대비 지방직 9급 전산직(일반 모집 기준) 선발인원 증감현황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지난해 지방직 9급 전산직(일반) 선발인원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선발규모가 줄어든 편이다. 
2023년 대비 선발예정인원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시를 비롯해 총 10개 지역이었으며, 울산시와 대전시의 경우 올해 전산직을 선발하지 않는다.
큰 변동폭을 보인 지역은 19명이 감소한 서울시(38명→19명)와 11명이 증가한 경기도(23명→34명)였다. 
참고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광주시와 세종시는 각 1명씩을 소규모 선발에 그칠 예정이다.
이외 각 시·도의 2024년도 지방공무원 전산직 9급(일반) 채용예정인원은 ▲인천시 2명 ▲대구시 8명 ▲부산시 3명 ▲강원도 13명 ▲경상남도 9명 ▲경상북도 16명 ▲전라남도 13명 ▲전라북도 13명 ▲충청남도 15명 ▲충청북도 9명 ▲제주도 3명이다. 
한편 지방직 9급 응시원서 접수는 3월25일부터 시작돼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