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8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 현황 발표

평균 경쟁률 78.2대 1 기록, 지난해보다 하락

국회사무처는 2024년 제22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시험에서 행정(일반) 23명과 행정(장애) 2명을 합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2월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받았으며, 결제취소 마감은 2월29일까지였다. 
그 결과 행정(일반)에서 1천898명, 행정(장애)에서 58명이 원서를 접수해 총 1천956명이 시험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행정직렬의 일반전형과 장애인전형을 합쳐 78.2대1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보다 낮은 결과로, 총 25명 선발에 2천4명이 도전장을 던져 80.1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었다.
 올해 행정(일반)은 23명을 뽑는 가운데 1천898명이 도전장을 던져 82.5대 1의 경쟁률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락한 기록으로 전년도에는 22명 채용에 1천952명이 원서를 접수해 88.72대 1의 치열함을 보였었다. 
반면, 행정(장애)는 지난해에 3명을 뽑는 가운데 52명이 시험을 신청해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이번 시험에서 2명 선발에 58명이 접수해 29대 1의 상승한 기록을 공개했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4월12일에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며 20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5월1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후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면접시험 장소 공고 5월17일 ▲면접시험 6월11일~12일 ▲최종합격자 발표 6월14일 순으로 발표되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