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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4년 국가직9급 일반행정 경쟁률 현황

7·9급 공무원

by 고시기획 2024. 3.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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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되었다. 지난 1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선발예정인원 4천749명에 총 10만3천597명이 지원해 2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3월23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고시기획은 지난 5년간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았다. 

전국: 일반, 23년까지 경쟁률 감소세보여
국가직 9급 일반행정 전국의 일반 직렬은 2020년 12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뒤로 점차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의 선발예정인원은 279명이며 3만5천198명이 출원했다. 
이후 2021년도에는 416명을 뽑는 가운데 4만1천754명이 시험을 신청해 100.4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으며 2022년도에는 456명 채용에 4만2천828명이 원서를 접수해 93.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2023년도에는 411명 채용에 3만206명이 몰려 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근 5년 간 가장 낮았다. 그러나 올해는 344명 선발에 2만6천694명이 도전장을 던져 77.6대 1의 경쟁률을 공고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이는 장애인 및 저소득 역시 동일했다. 2020년 24명 채용에 640명이 원서를 접수해 26.7대 1의 경쟁률을 공고한 장애인 전형은 2021년에는 19.1대 1로 경쟁률이 떨어졌다. 
이어 ▲2022년 15.6대 1 ▲2023년 13.8대 1로 하락추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34명 선발에 541명이 지원해 경쟁률 15.9대 1을 기록해 일반처럼 올랐다. 
저소득 역시 마찬가지의 추세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에는 9명 채용에 634명이 시험을 신청해 70.4대 1의 최고점을 찍었으나 2021년에는 56.5대 1로 경쟁률이 감소했다. 
이어 ▲2022년 51.7대 1 ▲2023년 37.9대 1 순으로 하락추세를 보였으나 24년도에는 13명 채용에 551명이 출원해 42.4대 1의 다소 오른 경쟁률을 공개했다. 

지역: 일반, 꾸준한 감소세 드러내
올해 경쟁률이 올랐던 전국과는 다르게 지방은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20년 115명 채용에 1만3천75명이 지원해 70.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일반 전형은 2021년에는 256명 채용에 1만6천511명이 시험을 신청해 64.5대 1의 하락한 수치를 공개했다. 2022년에는 233명을 뽑는 가운데 1만3천999명이 시험을 신청해 60.1대 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지난해에는 192명 선발에 1만702명이 출원해 55.7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올해는 159명 채용에 7천629명이 도전장을 던져 48대 1의 경쟁률을 공고해 지난 5년간 가장 낮았다. 
장애인 전형 역시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20년에는 9명 선발에 341명이 지원해 37.9대 1의 치열함을 드러냈으나 2021년에는 21.3대 1로 감소했다. 
이어 ▲2022년 17.8대 1 ▲2023년 14.9대1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15명 채용에 195명이 지원해 13대 1의 가장 낮은 수치를 공개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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