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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시행, 전문가들의 총평은?

공인중개사

by 고시기획 2023. 11. 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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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8,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전국 각지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은 전반적으로 33회보다 어려웠다고 평가받는다. 고시기획에서는 각 과목별 평가를 박문각 교수들에게서 확인해보았다.

 

학개론 및 민법, 난이도 어려워

먼저 부동산학개론을 평가한 국승옥 교수는 중간 난이도 문제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은 하 아니면, 상이었다.”라고 평가하며 올해는 계산 문제가 전부 상 혹은 중상문제였다.”라고 설명하며 푸는데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다음,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평가한 설신재 교수는 민법은 10년 기간 동안 가장 어려웠던 기출문제다라고 평가하며 민법 총칙부분이 어려웠으며 물권법은 쉬운편이었다. 또한, 계약법 문제와 민사특별법이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공법 난이도 지난번보다 높아, 중개사법 지난해와 동일

또한, 부동산공법을 총평한 박희용 교수는 시험 난이도가 작년 33회보다 비슷하거나 살짝어려웠다.”라고 말하며 상위난이도 문제가 많이 섞여 나왔다. 쉬운 문제들의 비중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 및 실무를 평가한 최상준 교수는 작년과 수준이 비슷했다.”라고 평가하며 정석으로 정리해야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법 및 세법 총평은?

공시법을 평가한 박윤모 교수는 지조법 3문제, 등기법 5문제 정도가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조법은 평이하게, 등기법은 조금 깐깐하게 출제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세법을 총평한 하헌진 교수는 올해 세법은 어렵게 출제되었다.”라고 말하며 “16문제 중 난이도 상급이 5문제였다. 이중, 25, 26번은 아예 생소한 지문의 문제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가답안 공개 및 의견제시기간은 1028일부터 113일까지다.

이후 최종정답은 1129일부터 2024131일까지 공개한다.

합격자발표는 1129일부터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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