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시험, 5월12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2025년 법무사 시험이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취소 마감일은 5월19일이다. 이번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일반응시자 140명이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처는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인터넷 홈페이지다. 올해는 제1차 시험 및 제2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시험 수수료 역시 시험마다 분리되어있다.
당해 제1차 시험 합격자도 제2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당해 제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제1차 시험 합격자 또는 경력 응시자는 제2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시에는 3.5cm X 4.5cm 크기의 모자를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원서접수 시간은 접수 기간 중 오전9시부터 18시까지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제1차 시험의 응시지역인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나 해당 주소지에 관계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응시지역은 접수기간이 종료한 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한편, 8월30일에 시행하는 이번 법무사 1차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총 4개 과목 분류로 시행된다. 
각 과목 당 배점 비율은 ▲제1과목 △헌법 40점 △상법 60점 ▲제2과목 △민법 80점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20점 ▲제3과목 △민사집행법 70점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30점 ▲제4과목 △부동산등기법 60점 △공탁법 40점이다. 합격자는 9월24일에 밝혀진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