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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합격률 ‘14.39%’

기타국가자격증

by 고시기획 2025. 4.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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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293명 시험응시 … 52, 72번 문항 "모두정답" 처리


지난 2월22일 치러진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산림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1차 시험에는 2천293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14.39%로 전년대비 5.8%p가 감소했다.
응시자는 50대가 746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합격률은 19.13%로 60대가 가장 높았다. 그 외 연령별 합격률은 ▲50대 14.88% ▲40대 11.89% ▲20대 11.35% ▲30대 9.96% ▲70대 4.62%로 나타났다. 
1차 시험은 총 5과목(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이 객관식으로 출제됐으며, 각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경우 합격자로 결정됐다.
향후 2차 시험은 6월2일~6일에 원서접수를 받으며, 7월12일에 시험이 시행된다. 최종 합격 발표는 9월12일로 예정돼 있다.
참고로, 나무의사 자격 발급현황('24. 09. 기준)은 ▲2020년 233명 ▲2021년 249명 ▲2022년 369명 ▲2023년 470명 ▲2024년 166명으로 누적 1천500명을 돌파했으며, 녹지 직렬 지방공무원의 가산대상 자격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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