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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일반행정 접수 결과, 대구 60.5대 1로 가장 높아

7·9급 공무원

by 고시기획 2025. 4.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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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전국에서 시행되는 2025년도 지방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되었다. 
각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시 12.7대 1 ▲대구시 17.7대 1 ▲인천시 7.9대 1 ▲광주시 17.8대 1  ▲경기도 7.9대 1 ▲강원도 5.6대 1 ▲충청북도 5.5대 1 ▲전라북도 10.2대 1 등을 기록했다. 
고시기획에선 주요 직렬인 일반행정(일반 모집)의 24년도 경쟁률과 비교해 보았다.
일반행정직에선 대구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2024년 경쟁률은 55.2대 1이었고 올해는 45명 선발에 2천722명이 시험을 신청해 60.5대 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해 가장 높은 96.9대 1의 경쟁률을 드러낸 광주는 올해 50명 채용에 1천677명이 원서를 접수해 33.5대 1의 결과를 공고했다. 
올해 두번째로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77명을 뽑는 가운데 3천803명이 도전장을 던져 49.4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부산의 지난해 경쟁률은 20.6대 1이었다. 
반면, 올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충남으로 272명 선발에 2천512명이 원서를 넣어 6.7대 1을 기록했다. 충남의 지난해 경쟁률은 10대 1이다. 
이어 강원도가 374명 채용에 2천784명이 도전장을 던져 7.4대 1로 두번째로 낮았다. 강원도의 지난해 경쟁률은 10.2대 1이다.
가장 많은 인원인 919명을 뽑는 경기도는 9천728명이 접수해 10.6대1의 결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5.4대 1보다 감소한 수치다. 
이어 서울이 688명 채용에 1만424명이 도전장을 던져 15.2대 1의 결과를 공고했다. 이는 올해 최다 접수기록이지만, 지난해 결과인 22.8대 1보다 완화된 경쟁률이다. 
그외 올해 지역별 경쟁률은 먼저 지난해보다 오른 지역은 ▲울산 28.8대 1 ▲세종 17.4대 1 ▲충북 8.2대 1 ▲전북 17.3대 1 ▲제주 7.7대 1 등이다.
감소한 지역은 ▲인천 9.9대 1 ▲대전 16.5대 1 ▲전남 9대 1 ▲경북 9.5대 1 ▲경남 11.1대 1 등이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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