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장소 예정지 일부 변경

국가직 9급공무원 필기시험 시험장소 예정지가 일부 변경 되었다. 
올해 국가공무원9급은 4천3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결과 10만5천111명이 지원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국가직9급 필기시험은 4월5일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이에 앞서 인사혁신처는 각 지역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공개했다. 광역시단위 지자체는 해당 시에서 시험을 칠 예정이며, 도에서는 도내의 지정된 예정지에서 시험을 친다. 
이중 인사혁신처는 경기도(남부) 등 총 5개 도 지역에서 시험예정지가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각 도 별 추가된 장소 예정지는 ▲경기도(남부) △광명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경기도(북부) △고양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라남도 △무안군 ▲경상남도 △김해시다. 
시험 신청 시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또한, 시험장이 관할 시·도에서 확보되지 않을 경우, 인접 시·도에 배정될 수 있다.
한편, 공식적인 시험장소는 3월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9일 발표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