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일반행정직, 전년대비 채용 현황은?

선발인원 지난해 3천973명에서 올해 4천473명으로 증가

2025년도 전국 17개 지자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고시기획』은 전년대비 지방직 9급 공채 일반행정직(일반 모집 기준) 선발 현황을 비교했다. 

전년대비 선발 증감은?
2024년 일반행정직 9급(일반 모집, 의회선발 제외) 선발규모와 올해를 비교해보면 10개 지역에서는 상승세를, 7개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가 반영된 전체 합계 역시 3천973명에서 4천473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649명→904명)와 서울시(456명→666명)가 큰 증가폭을 나타냈으며, 세종시는 올해 가장 적은 인원 16명을 공고했다.
그 외 지역의 2025년 일반행정 9급(일반, 의회 제외)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부산 77명 ▲대구 45명 ▲광주 44명 ▲대전 114명 ▲울산 44명 ▲인천 244명 ▲강원 351명 ▲충북 244명 ▲충남 367명 ▲경북 398명 ▲경남 357명 ▲전북 160명 ▲전남 335명 ▲제주 107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24년 출원현황은?지난해 일반행정직 9급(일반) 원서접수 경쟁률은 ▲서울 22.6대 1 ▲부산 20.5대 1 ▲대구 55대 1 ▲광주 100.1대 1 ▲대전 43대 1 ▲울산 19.7대 1 ▲세종 14.8대 1 ▲인천(시·구) 13.7대 1 ▲경기(도) 99.8대 1 ▲강원(춘천시) 20대 1 ▲충북(청주시) 13.8대 1 ▲충남(도) 20.5대 1 ▲경북(영천시) 14.1대 1 ▲경남(진주시) 36.5대 1 ▲전북(도) 20.9대 1 ▲전남(함평군) 11.5대 1 ▲제주(시) 8.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향후 시험일정은?  
9급 일반행정직 공채시험 기준 원서접수일정은 3월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21일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