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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 시험 4천577명 합격

7·9급 공무원

by 고시기획 2024. 8.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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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평균 연령 28.9세로 전년대비(28.5세) 소폭 상승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을 통해 총 4천577명(행정직군 3천270명, 과학기술직군 1천307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총 654명을 선발 예정인 이번 제1차 시험에는 2만6천376명의 대상자 중 1만6천282명이 응시를 마쳤다. 직군별 응시율은 ▲행정직군 61.2% ▲과학기술직군 57.7% ▲외무영사직 77.2%였다.  
참고로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선발예정인원은 총 654명이다.

PSAT 합격선 분석 
올해 국가직 7급 공직적격성평가(PSAT)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 행정직군의 경우 통계&외무영사가 89.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 86점 ▲선거행정 82.66점 등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직군은 화공이 86.66점으로 최고 합격컷을 기록했고, ▲일반기계&전기 80점 ▲산림자원 77.33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차 합격자 현황 분석 
성별로는 남성이 61.3%(2천805명), 여성이 38.7%(1천772명)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28.5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1차 시험 연령대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20~29세가 64.6%(2천956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0~39세 31.6%(1천448명) ▲40~49세 3.4%(157명) ▲50세 이상 0.3%(12명) ▲18~19세 0.1%(4명)의 비율을 보였다.


지방인재·양성평등채용 목표제 추가 합격자 현황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7개 모집 단위(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고용 노동, 선거행정, 세무, 감사, 외무영사)에서 167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6개 모집 단위(통계,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토목, 외무영사)에서 남성 11명과 여성 28명 총 39명이 추가 합격했다.
49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45명이 합격했다.


향후 일정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국 5개 지역에서 10월12일 제2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4개 전문과목별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되며 100분간 실시된다.
11월8일 발표되는 제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4일~7일 면접을 치른다.
12월20일 최종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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