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도 제42회 국가유산수리기술자 제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제2차 시험 대상자 100명 중 99명이 응시를 마쳤으며, 이중 합격인원은 58명으로 나타나 합격률은 58.58%를 나타냈다.
모집분야별 합격률은 ▲보수 71.43% ▲단청 50% ▲실측설계 40% ▲조경 85.71% ▲보존과학 62.50% ▲식물보호 53.49%을 기록했다.
합격자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50대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30대(11명)의 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40명과 여성 18명이 최종 합격했다.
자격증은 원서접수 시 제출된 합격자의 정보로 국가유산청에서 발급해 우편을 통해 개별 발송한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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