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1차시험, 지난 5년간 시험 통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감정평가사시험의 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에는 올해 시행한 제 35회 통계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제31회 시험부터 이번시험까지 5차례에 거친 시험의 특이사항은 대상인원과 응시인원, 여성 합격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대상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31회 2천535명 ▲32회 4천19명▲33회 4천513명▲34회 6천484명으로 올해 35회에는 6천746명이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응시인원 역시 ▲31회 2천28명 ▲32회 3천176명 ▲33회 3천642명 ▲34회 5천515명 ▲35회 5천755명으로 증가했다. 

 

여성합격률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제31회 여성합격률은 29.2%에 불과했으나, 이후 ▲32회 32.19% ▲33회 35% ▲34회 36.32% ▲35회 40.3%로 꾸준히 상승했다. 
반면, 합격자 수와 합격률은 다른 추세를 보였다. 
최근 5년간 제1차 시험의 합격자수 추이를 살펴보면 31회 472명→32회 1천171명→33회 877명→34회 1천773명→35회 1천340명으로 등락을 오갔다.
이에따른 합격률 역시 31회 23.27%→32회 36.87%→33회 24.08%→34회 32.15%→35회 23.28%로 변화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