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손해평가사 2차 시험 원서접수 7월22일부터

제10회 손해평가사 제2차 시험 원서접수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

정기접수기간은 7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환불(취소)로 발생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빈자리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 마감시각까지 응시수수료(33,000원)를 결제하고, 수험표를 출력하여야 접수 완료 처리된다.

이때 접수마감일 13시∼18시에는 가상계좌 결제가 불가하고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만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원서접수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3.5㎝×4.5㎝)을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한편 제10회 손해평가사 2차 시험 시행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제주 7곳이며, 시험일은 8월31일로 예정돼 있다.

최종 합격 발표일은 11월13일이다.

1차 합격 현황은?

앞서 6월8일 시행된 1차 시험에는 1만7천871명의 대상인원 중 1만4천37명이 응시를 마쳐 78.55%의 응시율을 보인 바 있다. 이 중1차 합격인원은 9천343명으로 합격률은 66.56%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76.78%(대상 1만6천903명, 응시 1만4천107명, 합격 1만830명)보다는 다소 하락한 것이다.

합격자 연령대는 50대(4천489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60대 이상(2천566명)으로 장년층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또한 남성이 6천714명, 여성이 2천629명으로 남성 합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