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방직·교육청 9급 필기시험 시행 D-2, 지난해 9급 일반행정·교육행정 합격 커트라인은?

올해 지방직·교육청 9급 필기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은 6월22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이에 앞서 각 지자체와 교육청은 필기시험 장소공고를 마친 상태이다.  
시험당일 응시자는 오전 9시10분 또는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지시에 따라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하여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국어, 영어, 한국사를 포함한 5개 과목이 20문항씩 출제되며, 총 100분간 시험이 진행된다. 
이때 필기시험 문제는 4월30일 현재 유효한 법령, 고시, 판례 등을 기준으로 정답을 구해야 한다. 
다만, 개별 과목 또는 문장에서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도록 명시한 경우에는 그 기준을 따른다.
한편, 가산점 등록기간은 6월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필기시험 합격 발표와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 발표는 지역별 일정에 따른다.

올해 일반행정·교육행정 경쟁률은?
2024년 각 시·도 지방직 9급 일반행정(일반)은 총 4천8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광주시가 가장 높은 9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외 경쟁률은 ▲대구시 55.2대 1 ▲대전시 43.09대 1 ▲서울시 22.86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 교육청에서 총 1천743명을 신규 채용 예정인 교육행정(일반)의 지역 중 전라북도가 34.7대 1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필기 합격선은?
2023년도 지방직 9급 필기시험 평균 합격선(일반: 일괄 모집 기준)을 살펴보면 ▲서울 91점 ▲대전 90점 ▲부산 90점 ▲울산 91점 ▲대구 90점 ▲광주 92점 ▲세종 86점이었다.
지난해에 교육청 9급 필기시험에 합격하려면 ▲서울 425점 ▲인천 425점 ▲대전 445점 ▲부산 445점 ▲울산 435점 ▲광주 425점 ▲세종 435점 ▲경기 420점 ▲강원 395점 등의 총점을 획득해야 했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