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채, 면접시험 임박

2024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 면접시험 일정이 다가왔다. 
올해 인사혁신처는,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5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64명보다 1명 늘어난 인원이다. 직급별 선발예정인원은 ▲6급 1명 ▲7급 2명 ▲8급 3명 ▲9급 51명 ▲연구사 6명 ▲전문경력관(나군) 1명 ▲전문경력관(다군)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 결과 181명이 지원해 2.78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3.29대 1 ▲고용노동 7대 1 ▲관세 2대 1 ▲전산서기보 4.67대 1 ▲공업서기보 1대 1 ▲농업연구사 0.5대 1을 기록했다.
이중, 서류전형 합격자는 총 97명으로 ▲고용노동 3명 ▲일반행정 79명 ▲관세 1명 ▲전산 8명 ▲농업연구사 1명 ▲공업서기보 1명 ▲공업연구사 1명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서류전형 합격자들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 된다. 
시험은 20일 오전 및 오후에 모두 9급 응시생이 면접을 보며 21일에는 오전에 연구사와 9급, 전문경력관 다군 응시생이 면접을 친다. 
출석시간은 20일 오전조는 오전 9시10분까지, 오후조는 오후 12시20분까지 며, 21일에는 연구사는 오전 8시20분까지, 그 외 직급은 오전 9시10분까지다. 
장소는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118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이다. 응시자 출입구 및 대기장은 보람관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8월14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