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4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시험에서 전라남도는 총 1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공업 7명 ▲녹지 11명 ▲해양수산 15명 ▲보건 8명 ▲의료기술 25명 ▲환경 18명 ▲운전 43명이다.
전라남도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6월3일까지 취소기간을 가졌다.
그 결과 총 993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7.8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보건으로 210명이 원서를 접수해 26.25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이어 의료기술이 334명이 시험을 신청해 13.36대 1로 두 번째로 치열했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해양수산으로 40명이 도전장을 던져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업 역시 20명이 접수해 2.8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직렬별 출원인원은 ▲녹지 50명 ▲환경 60명 ▲운전 279명이며, 경쟁률은 ▲녹지 4.55대 1 ▲환경 3.33대 1 ▲운전 6.49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전라남도 제4회 지방공무원시험은 8월31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시행 후, 9월13일에 면접시험 일정과 함께 합격자가 공개된다. 이어, 10월7일부터 8일까지 면접을 거쳐 10월25일에 최종 합격자가 공개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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