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지방공무원시험 임박, 수험생 주의사항은?

2024년도 지방직 9급 및 교육청 9급 필기시험이 6월22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에 앞서 6월12일 기준, 지방직과 교육청 지방공무원의 각 시도에서 시험장소를 모두 공고했다. 

수험생 주의사항은?
수험생은 오전 9시20분까지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또한, 시험장에는 응시표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그 외에 준비물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수정테이프, 개인마스크, 아날로그 손목시계 등을 소지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시작 전에 시험문제를 열람하는 행위, 시험시작 전 또는 종료 후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 시험시간 중에 일체의 통신장비 및 전자기기 등을 휴대하거나 사용하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또한,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시험 전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카페인·탄산음료 등)를 마시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편,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출제 과목의 모든 문제는 비공개이므로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지방직9급, 
전남을 마지막으로 장소 발표 완료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지역에서 필기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경기도는 ▲정현고 ▲평촌경영고 등 69개소에서 시험이 시작된다. 이어 ▲충청북도 청주동중 등 12개소 ▲경상북도 오천중 등 20개소 ▲전라남도 무안남악중 등 17개소 학교에서 시험을 칠 예정이다.

교육청 9급, 총 45개 학교에서 실시
각 시·도 교육청 지방공무원의 경우, 6월10일부로 장소 발표가 끝이 났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발표한 지역을 살펴보면, 먼저 대전은 대전삼천중에서 시행하며, 이어 충청북도는 ▲충북공고 ▲서현중에서 시험을 친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는 노형중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