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 결과는?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2차 취소 마감일이 모두 지났다. 이에 각 지자체는 최종 원서접수 결과를 속속 공개하고 있으며, 6월4일을 기준으로 공고를 마친 지역은 광주시·인천시·전라북도 3곳이다. 
우선 제1회 광주시 지방직 공·경채 최종 원서접수 인원은 3천447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7.7대 1이었다. 일반행정직 9급(일반)은 36.1대 1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100.1대 1보다 크게 하락했다.
제1회 인천시 임용시험에는 총 638명 선발에 5천4명이 출원을 마쳐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행정(일반)의 임용예정기관별 경쟁률은 ▲시·구 10.5대 1 ▲강화군 5.8대 1 ▲옹진군 5.5대 1로 나타났다. 
또한, 제3회 전라북도 공채 일반행정(일반, 도·시군) 직류에는 2천767명이 접수해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추가 취소 기간 동안 일반행정직은 13명이, 전체 31명이 응시인원에서 빠져나갔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