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일반군무원 원서접수 완료, 공채 2만1천597명 접수

2025년 전군 군무원공채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되었다. 공채에서 3천500명을 선발하는 이번시험은 2만1천597명이 도전장은 던졌으며, 전체 6.17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각 군별 전체 경쟁률을 살펴보면 먼저 2천500명을 채용하는 육군은 1만2천26명이 지원해 4.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378명을 뽑는 해군은 1천839명이 신청해 4.9대 1을 공고했다.
86명을 선발하는 해병대는 418명이 도전장을 던져 4.9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으며, 공군은 260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2천428명이 시험을 신청해 9.3대 1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276명을 선발하는 국방부는 4천886명이 접수를 마쳐 17.7대 1의 값을 공개했다.
주요 9급 직렬별 경쟁률을 행정9급 중 국방부가 가장 높은 39.1대 1을 기록했으며 ▲공군 29.9대 1 ▲육군 16.6대 1 ▲해군 21.1대 1 ▲해병대 15대 1이다. 
군사정보9급의 경우 해군이 가장 높은 18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으며 그외 군종별로는 ▲육군 4.8대 1 ▲해병대 5대 1 ▲공군 9.9대 1 ▲국방부 10.1대 1이었다. 
마지막으로 군수의 경우, 해병대가 가장 높은 18.5대 1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외에는 ▲육군 8.9대 1 ▲해군 14.8대 1 ▲공군 17.8대 1 이었다. 국방부의 9급 군수는 선발하지 않았다.
한편, 전군 일반군무원 필기시험은 7월5일에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1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