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5년 소방공무원 경쟁률, 남·여 모두 지난해보다 낮아

소방공무원

by 고시기획 2025. 3. 6. 17:39

본문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되었다. 
소방청은 올해 공채를 통해 906명(남 813명, 여 93명)의 소방공무원을 신규 선발한다. 
각 소방본부별로는 ▲서울 170명 ▲부산 34명 ▲대구 60명 ▲인천 63명 ▲광주 18명 등을 뽑을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2월17일부터 23일까지 받았으며 그 결과, 공채 1만2천672명과 경채 7천470명을 합쳐 총 2만142명이 시험을 신청했다. 이중 공채 경쟁률은 14대 1로 지난해 값인 17대 1보다 낮았다. 
올해 통합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로 18명 선발에 426명이 도전장을 던져 23.7대 1의 가장 치열한 기록을 보였다. 광주는 전원 남성들만 뽑으며 6명 채용에 142명이 시험을 신청한 세종시 남성과 함께, 소방사(남)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공고했다.
소방(여)에서는 부산이 4명 선발에 115명이 도전장을 던져 28.8대 1을 기록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남성은 813명 선발에 1만1천76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13.6대 1을, 여성은 93명 채용에 1천596명이 접수해 17.2대 1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남성 16.2대 1과 여성 25.7대 1보다 감소한 수치다.
그외 지역별 소방사 남성 및 여성 경쟁률을 살펴보면 ▲남성 △서울 10.3대 1 △부산 22.4대 1 △대구 13.5대 1 △인천 15.4대 1 △대존 19대 1 △울산 16.5대 1 ▲여성 △서울 16.6대 1 △대구 16.9대 1 △인천 16.7대 1 △대전 23.5대 1 △울산 24대 1 등이었다. 
한편, 경력경쟁채용에선 자동차 운전이 2명 선발에 52명이 신청해 2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많이 선발하는 구급(남성)은 485명 채용에 2천449명이 도전장을 던져 5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