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9급 일반토목(일반) 적게 뽑고, 적게 지원해

국가직 9급 시설(일반토목:일반)의 일반 직렬의 경쟁률은 2021년 이후 매년 감소해왔다.
2020년에 3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일반토목은 2021년에 56.6대 1로 증가한 이후, 2022년 53대 1에서 2023년 37.2대 1로 대폭 떨어졌다. 올해 역시 하락한 33.4대 1을 보였다. 
이는, 출원인원과 관련이 있다. 최근  5년간의  원서접수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3천865명 ▲2021년 4천186명 ▲2022년 4천189명 ▲2023년 2천788명 ▲2024년 2천341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선발예정인원은 2020년 98명에서 2021년 74명으로 감소한 이후 ▲2022년 79명 ▲2023년 75명 ▲2024년 70명으로 7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시설(일반토목:일반)의 필기합격자 수는 90명이다. 출원인원 2천341명 중 73.4%인 1천72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일반토목의 지난 5개년 간 필기시험 합격선은 ▲2024년 74점(양성 73점) ▲2023년 74점(양성 73점) ▲2022년 80점(양성 79점) ▲2021년 74점(양성 73점) ▲2020년 71점(양성 70점)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올해 최종합격자 수는 78명으로 남성 57명, 여성 21명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