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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 산림자원(일반) 선발인원 늘고, 경쟁률 하락

7·9급 공무원

by 고시기획 2024. 9.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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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임업(산림자원:일반)의 일반 직렬의 경쟁률은 2021년 이후 매년 감소해왔다.
2020년에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임업은 2021년에 35.2대 1의 경쟁률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후, 2022년에 34.4대 1 로 소폭 감소했으며 2023년에는 17.1대 1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올해 역시 더욱 떨어져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1년도 대비 1/3보다 낮은 수치다.
이는, 출원인원과 관련이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출원인원은 ▲2020년 1천651명 ▲2021년 1천726명 ▲2020년 1천616명으로 1600명 이상을 꾸준히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1천262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올해는 더 감소해 1천69명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급감한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도 관련되어 있다. 2020년에 57명을 기록한 선발인원은 ▲2021년 49명 ▲2022년 47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3년 74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91명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채용인원을 공고했다.
한편, 올해 임업(산림자원:일반)의 필기합격자 수는 129명으로 드러났다. 출원인원 1천69명 중 821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76.8%였다.
임업의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80점이다. 
또한, 최종합격자 수는 91명으로 남성 40명, 여성 51명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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