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종료, 경쟁률 현황은?

11월2일에 시행하는 2024년도 지방직7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공개되었다.
이번시험에서 각 지역은 7급 일반행정 기준 190명을 뽑는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은 110명을 선발한다. 그 외, 각 지역별 7급 공무원 공채 채용인원은 ▲인천 2명 ▲대구 3명 ▲부산 5명 ▲경기 5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12명 ▲전남 15명 ▲경북 14명 등이다.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원서접수 결과, 총 1만8천337명이 도전장을 던져 평균 96.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2명 선발에 501명이 시험을 신청해 250.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도가 5명 채용에 1천225명이 접수해 245대 1의 경쟁률을 공고해 두 번째로 높았다. 그 외에도 ▲경남 240.5대 1 ▲부산 233.2대 1 ▲광주 224.5대 1 ▲인천 214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드러냈다.
가장 많은 인원인 110명을 선발하는 서울은 8천989명이 지원해 8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대구 188.2대 1 ▲울산 116대 1 ▲세종 63대 1 ▲강원 118.5대 1 ▲충북 129.3대 1 ▲충남 127대 1 등으로 공개되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