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회 지방직 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폐지

일반행정직 3명 증원 선발 … 원서접수 기간 연장

대구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변경을 공고했다.
우선, 당초 일반행정직 7급 3명을 선발공고했었으나,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3명을 늘린 6명을 제3회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공채 △행정직(일반행정) 7급 ▲경채 △보건연구직(공중보건) 연구사 △환경연구직(환경) 연구사 직렬의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했다.
따라서 전국 단위에서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며, 이는 전국의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원서접수기간은 8월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이번 발표 사항 외의 내용은 기존 공고문의 내용과 동일하다. 
시험일정은 ▲필기 △장소공고 10월18일 △시험 11월2일 △합격발표 11월22일 ▲면접 △장소공고 11월22일 △시험 12월12일~13일 △합격발표 12월27일이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