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완료

2023년도 지방직 7급공무원시험의 필기 합격자가 모두 공개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지역은 서울시 및 세종시, 제주도다. 

 

서울시는 이번에 지방직 7급 일반행정 54명을 선발하기로 발표했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3명이며 합격선은 96점이다. 이때, 지방의회 및 양성 평등 전형은 95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그다음, 세종시는 2023년도에 7급 일반행정에서 10명을 채용하기로 공고했다. 필기합격자 수는 13명이며 합격선은 90점(양성평등 전형 88점)이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는 올해 시험에서 7급 일반행정 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필기합격자는 9명이며 합격선은 93점이다.

 

기 발표된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볼 때, 서울시는 올해 두 번째로 높은 합격선을 보였으며 세종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가장 낮은 합격선을 드러냈다.

 

93점을 나타난 지역은 제주도·인천시·전라북도였다. 참고로, 경기도와 경상남도는 가장 높은 합격선 97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세 지역의 7급 일반행정 면접시험 일정 및 장소도 공고했다. 서울시는 12월11일에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면접시험을 칠 예정이다. 

 

세종시는 세종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12월13일에 면접시험을 시행한다. 

 

아울러 면접일정이 가장 늦은 제주도는 12월21일에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세종시및 제주도는 해당면접시간 30분전까지 집결장소에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서울시는 오후 12시10분까지 등록해야 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서울시 12월29일 ▲세종시·제주도는 12월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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