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군 일반군무원 주요 직렬별 경쟁률 공개

행정 9급 직렬, 공군이 63.6대 1로 가장 높아

국방부 및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은 2024년도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국방부는 총 295명 선발에 6천57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해군은 329명 채용에 2천명이 몰려 경쟁률 6.1대 1로 나타났다.
육군은 1천935명 선발에 1만3천288명이 지원해 6.86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각 군별의 9급 주요 직렬인 행정은 공군이 가장 높은 6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군은 올해 행정 9급에서 10명 선발예정에 636명이 접수를 마쳤다.
191명을 선발하는 육군은 5천939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경쟁률은 31.1대 1이었다. 
군사정보에서는 국방부가 가장 높은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했다. 육군은 38명 채용에 255명이 몰려 경쟁률 6.7대 1로 나타났다. 
군수는 해군이 제일 높았으며 올해 19명 모집에 247명이 접수해 13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이어 육군이 183명을 뽑는 가운데 1천599명이 신청해 8.7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그 외 직렬별 경쟁률은 ▲행정 △해군 18.3대 1 △해병대 9.5대 1  ▲군사정보 △해군 4.2대 1 △해병대 2.5대 1 ▲군수 △해병대 4.8대 1 등을 드러냈다.
한편, 전군 군무원 필기시험은 6월2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