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선발인원 증가, 경쟁률 하락세 나타나
고시기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았다.
국가직 9급 관세의 일반의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2020년 68명→2021년 55명→2022년 38명으로 감소한 채용 규모를 보였다.
이후, 2023년에 57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가장 많은 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반면, 경쟁률은 22년 이후 계속 하락해왔다.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3천88명이 출원한 2020년도 경쟁률은 45.4대 1로 나타났다. 2021년은 감소한 2천836명 지원해 51.6대 1의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
2022년에는 1천996명이 출원해 경쟁률은 52.5대 1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천347명이 지원한 2023년도의 경쟁률은 23.6대 1로 ‘22년보다 대폭 하락했으며 올해는 1천229명이 몰려 지난 5개년 중 가장 낮은 15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한편, 올해 관세(일반)의 필기합격자 수는 97명으로 발표됐다.
관세(일반)의 지난 5개년 간 필기시험 합격자 수는 ▲2023년 67명 ▲2022년 50명 ▲2021년 68명 ▲2020년 88명으로 드러났다.
또한 합격선은 ▲2024년 85점(양성 82점) ▲2023년 91점(양성 88점) ▲2022년 93점(양성 91점) 등을 기록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