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반군무원 지난 경쟁률은?

올해 국방부 및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일반군무원 공채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2천863명으로 지난해 총 3천381명보다 다소 감소한 채용 규모를 보였다.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고시기획에서는 각 군별 지난해 경쟁률을 살펴본다.

국방부 9급, 지난해 평균 경쟁률 27.4대 1
지난해 국방부 9급의 선발예정인원은 247명으로 원서접수 결과 총 6천775명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경쟁률은 27.4대 1이었다. 
가장 높은 196.5대 1의경쟁률 을 기록한 수사 9급은 2명 선발에 393명이 지원했다. 
행정 역시 40명 채용에 4천453명이 몰려 경쟁률 111.3대 1로 나타난 반면, 시설직렬이 가장 낮은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지난해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군사정보 15.3대 1 ▲기술정보 7.4대 1 ▲토목 74대 1 ▲건축 14.5대 1 ▲전기 19.4대 1 ▲전자 6.3대 1 ▲통신 4.7대 1 ▲전산 16.9대 1 ▲사이버 5.5대 1 ▲지도 13.2대 1 ▲영상 7대 1 ▲일반기계 37대 1 ▲화학분석 30.5대 1 ▲차량 42대 1 ▲인쇄 5.2대 1 ▲병리 17.5대 1 ▲방사선 11.3대 1 ▲치무 18.5대 1 ▲재활치료 22대 1 등 이었다.
한편, 2024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공채시험은 249명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5월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필기시험은 6월28일에 시행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