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10만3천446명 중 7만8천407명 응시완료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23일 치러진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응시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에는 원서를 접수한 10만3천446명 가운데 7만8천407명이 응시를 마쳤다. 그 결과 전체 75.79%의 평균 응시율을 기록했다.
참고로 지난 2년간 국가직 9급 필기 응시율과 비교해 보면 '23년 78.5%, '22년 77.1%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주요 직렬별 필기 응시율(전국:일반 모집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직군 △일반행정 74.86% △경찰청 72.76% △교육행정 79.32% △세무 75.57% △교정(남) 76.37% △보호(여) 74.91% △검찰 79.29% △출입굮관리 70.87% ▲과학기술직군 △일반기계 68.64% △전기 67.23% △일반농업 75.45% △산림자원 76.80% △일반토목 73.60% △건축 71.01% △전산개발 71.51% △전송기술 63.25% 등이었다.
올해 영어 난도 높아,
지난해 국가직 9급 필기 합격선은?
앞서 본지에 수록된 바 있던 박문각 교수진 총평에 따르면 과목별 난도는 ‘영어(상)>국어, 행정학(중상)>행정법(중)>한국사(중하)’이었고, 올해 합격선이 어느 정도에 형성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국가직 9급 필기 합격선(일반 기준)은 ▲행정직군 △일반행정 89점 △경찰청 87점 △교육행정 96점 △세무 78점 △관세 91점 △통계 80점 △마약수사 84점 △출입국관리 94점 ▲기술직군 △일반기계 84점 △전기 81점 △화공 86점 △일반농업 90점 △산림자원 83점 △시설조경 85점 △정보보호 76점 △전송기술 65점 등으로 나타난 바 있다.
면접일 변경,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2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면접시험 일정은 당초 5월28일~6월2일이었으나 면접시험장 운영여건 등을 고려하여 5월29일~6월3일로 하루 늦춰졌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변동 없이 6월21일이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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