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 국가직 9급 교육행정(일반) 경쟁률 현황은?

지난달 3월23일 17개 시·도에 서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전체 21.8대 1이다. 고시기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았다.
국가직 9급 행정(교육행정)의 일반 직렬은 2020년에는 22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021년 282.2대 1로 최고점을 갱신했다.
이후 2023년에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올해 다시 올랐다.
2020년에는 일반에서 52명을 뽑는 가운데 1만1천641명이 지원했다. 이후, 지난 5개년 중 가장 치열했던 2021년의 선발예정인원은 51명이며 출원인원은 1만4천394명이었다.
이후, 2022년도에는 71명 채용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5년 간 가장 많은 선발인원이었다. 원서접수 인원도 1만6천295명으로 5년 중 가장 많았다. 경쟁률은 229.5대 1이다.
2023년도에는 62명 채용에 1만2천177명이 몰려 196.4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5년 중 가장 낮았다.
올해는 일반 전형에서 5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만568명이 시험을 신청해 211.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 해보다 높았다. 반면, 선발예정인원과 출원인원 기록은 지난 5개년 중 가장 적었다.
참고로 장애인전형의 경쟁률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50.5대 1 ▲2021년 57대 1 ▲2022년에 46.2대 1 ▲2023년도 32대 1로 변동해 왔다.
올해 장애인 전형은 지난해보다 상승한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