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 2차시험 돌입

2024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의 2차시험이 전국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중등교원시험은 공립기준 선발예정인원 총 5천856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6천94명보다 238명 감소한 인원이다.

1차시험 합격자는 공립 기준 총 8천302명으로 ▲서울 1천118명 ▲부산 600명 ▲경기도 2천427명 ▲경상남도 3천124명 ▲대구시 96명 ▲울산시 123명 ▲광주시 82명 ▲대전시 94명 ▲인천시 286명 ▲세종시 160명 ▲강원도 349명 ▲충청북도 253명 ▲충청남도 477명 ▲경상북도 421명 ▲전라북도 570명 ▲전라남도 480명 ▲제주도 180명이다.

이후 1차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차시험을 친다. 가장 먼저 경상남도에서 1월16일에 실기 및 실험 평가에 돌입했으며 17일까지 진행한다.

그 외에 전 지역은 1월17일에 실기 및 실험 평가를 시행했다. 이중, 충남은 미술과목이 18일까지 평가를 치며 전남은 체육이 18일까지 평가를 진행한다. 그 외 지역은 모두 1월17일에 평가를 끝마쳤다.

이후 수업 실연은 전국에서 1월23일에 시행하며, 교수·학습 및 지도안 작성도 포함한다. 마지막 시험 과정인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1월24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