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세무직렬(일반) 원서접수 결과는?

2020년 이후 5년 연속 경쟁률 하락세 나타나

지난 3월23일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이 공개됐다.
고시기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았다. 
일반, 2020년 이후 감소세
국가직 9급 세무(일반) 직렬의 원서접수 결과 2020년 24.7대 1의 경쟁률을 시작으로 ▲2021년 17.7대 1 ▲2022년 12.9대 1 ▲2023년 10.3대 1로 점점 떨어져, 올해는 가장 낮은 7.8대 1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일반에서 652명을 뽑는 가운데 1만6천94명이 지원했다. 
이후, 2021년의 선발예정인원은 1천111명이며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1만9천68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개년 중 가장 많은 선발예정인원과 출원인원이었다.
850명의 채용인원을 발표한2022년도에는 1만95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2.9대 1이었다. 
지난해에는 803명 채용에 8천292명이 몰려 1만명대 출원인원선이 깨졌으며 올해는 1천23명 모집에 7천947명이 지원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