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청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완료'

전국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모두 발표됐다. 
5월 2일 기준, 원서접수 결과가 추가적으로 발표된 지역은 충북과 서울, 그리고 울산이다. 
이중 울산은 4월26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가장 늦은 접수 기간을 가졌다. 
서울은 199명의 교육행정공무원을 선발하는 가운데 2천719명이 시험을 신청해 13.7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13.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줄었으나 경쟁률은 올랐다. 
충북은 올해 49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671명이 시험을 신청해 13.69대 1의 경쟁률을 공고했다. 이는 지난해 59명 선발에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결과보다 더 치열했다. 
또한, 47명을 선발예정인 울산은 525명이 원서접수를 마쳐 경쟁률 11.2대 1로 나타났다.
한편, 필기시험 이후, 면접시험은 7월에서 8월 중 이어질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8월에서 9월 중에 지역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