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국회공무원

법무사 1차시험 8월31일 시행

고시기획 2024. 8. 29. 11:14

2024년도 제 30회 법무사 1차시험이 8월31일에 시행한다. 올해 법원은 일반응시자 1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지역별 시험장소는 ▲서울 △신서중 △잠실중 △숭례중 △용산고 △성남중·고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전 △대전문정중 ▲대구 △대구공업고 ▲부산 △세연고 △신곡중 ▲광주 △전남공업고로 지정됐다.
이번 시행하는 법무사시험은 ▲제1과목 △헌법 △상법 ▲제2과목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3과목 △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제4과목 △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을 친다. 
1교시는 1과목 및 2과목을 치며 오전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한다. 2교시는 3과목과 4과목 시험을 시행하며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이어진다. 응시생은 매 교시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응시표,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각 과목당 배점비율은 먼저 1과목은 헌법 40%, 상법 60%이다. 2과목 비율은 민법이 80%이며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20%다.
이어 3과목은 민사집행법이 70%, 상업등기법및 비송사건절차법이 30% 비율이며, 4과목에선 부동산등기법이 60%를, 공탁법이 40%를 차지한다.
만약, 법무사법 제5조의2의 제1항에 따라, 법원, 헌법재판소, 검찰청 등의 사무직렬 공무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5급 이상으로 5년, 7급이상으로 7년 이상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에게는 제1차 시험이 면제된다. 
한편, 1차시험 합격자는 9월25일에 대한민국 법원시험 정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