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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국가직 9급 고용노동 경쟁률 현황은?

고시기획 2024. 3. 21. 10:14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23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고시기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았다. 

일반, 지난 5년 중 올해 경쟁률 가장 높아
국가직 9급 행정(고용노동)의 일반 직렬 경쟁률은 2020년에는 33.8대 1을 보였으나 2021년 27.3대 1로 하락했다. 이후 2022년에 최저점을 기록했다가 23년부터 다시 상승해 올해 최고점을 갱신했다.
2020년에는 일반에서 409명을 뽑는 가운데 1만3천835명이 지원했다. 이후, 2021년의 선발예정인원은 656명이며 지난 5개년 중 가장 많았다. 출원인원 또한가장 많은 1만7천982명이 몰려 27.3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8대 1의 경쟁률 기록한 해는2022년도로 469명 채용에 3천732명이 지원했다.
이후, 2023년도에는 101명 채용에 1천930명이 몰려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및 출원인원 모두 감소했으나 경쟁률은 대폭 올랐다.
올해 일반 전형에서 20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998명이 지원해 4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선발예정인원과 출원인원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전형, 일반과 동일한 추세 보여
장애인전형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0년 9대 1 ▲2021년 7.1대 1▲2022년 2.6대 1로 하락세 보인 반면 지난해 4.7대 1로 다시 오르기 시작해 5개년 중 올해 13대 1로 가장 높았다.
연도별 선발인원은 2020년 35명→ 2021년 53명→2022년 40명→2023년 9명→2024년 2명을 뽑는 가운데 원서접수한 인원을 살펴보면 ▲2020년 314명 ▲2021년 377명 ▲2022년 102명 ▲2023년 42명 ▲2024년 26명이 지원했다. 

저소득전형, 21,22년 변곡점 이후 상승세
올해 역대 최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저소득전형의 과년도는 ▲2020년 15.9대 1 ▲2021년 20.5대 1 ▲2022년 5대 1 ▲2023년도 25대 1로 나타났다.
각 연도별 선발 및 지원자는 ▲'20년 13명, 207명 ▲'21년 22명, 450명 ▲'22년 16명, 80명 ▲'23년 3명, 75명이었다.
김태훈 기자<gosiplan1@daum.net>